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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 to the 칸을 읽고

by swconsulting 2017. 10. 21.

제목 그대로 테무진 to the 칸을 읽고 느낀점을 정리했다.




1) 나는 아주 느리게 성장한다. 하지만 반드시 성장한다.

테무진은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 보면 아주 느리게 성공했다. 특히 알렉산더와 비교하면 정말 느렸다. 마흔살이 넘어서야 겨우 몽골을 통일했고, 수 많은 전투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패배를 교훈 삼아 40살 이후 전투에서는 거의 성공하는 장군이 되었다. 즉, 느리게 조금씩 성장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큰 산처럼 성장해서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사람이 된다.


2) 자기 자신보다 백성 부하를 먼저 생각한다.

전투에선 진후 도망 칠때 일부러 자기 자신 테무친이 미끼가 되고 다른 부하들과 백성들은 도망가서 살라고 도망치게 해준다. 도망치는 부하 백성들에게 향후 먹고 살수 있도록 자기 재산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면서 자기 자신은 빈털터리로 도망친다.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영웅은 정말 드물다.


3) 솔선 수범을 보여준다.

테무진은 어느 정도 성공한 이후에도 일반 백성들처럼 입고 먹었다. 그리고 전쟁고아등 적극적으로 키웠다. 사람이 가난할때에는 어쩔 수 없이 허름한 옷을 입고, 먹을것이 없어서 가난하게 먹는다. 하지만 성공한 이후에도 가난할때처럼 입고 자고 먹는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나도 어릴때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가난했다. 그렇지만 어릴때로 돌아 가서 처럼 살라면 절대 못한다.


위 3가지를 '테무진 to the 칸'을 읽고 배우고 느낀 점이다. 영웅은 정말 다르다. 예전에 타임 주간지에서 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1위에 징기스칸이 뽑힌 것으로 기억한다.(솔직히 이 기억이 틀릴 수 있다. ㅎㅎ). 나는 원래 알렉산더를 가장 좋아한 영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징기스칸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은 구절은 제가 나름대로 영작해 보았습니다. ㅎㅎ

I am improve very very slow. Nevertheless I am sure to improve in the future.


출처: 내 느낌,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