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헤르만 헤세를 정말 좋아합니다. 헤세 작품을 3권 읽었죠. 데미안, 수래바퀴 아래서, 황야의 이리 이렇게 3권입니다.
앞의 두권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황야의 이리는 좀...
사진 출처 : 민음사
이책을 읽기전 저는 제목만 보고 주인공이 서부에 살면서 이리처럼 외롭고 고독하게 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족해서 인지 책을 다읽었지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주인공이 몽환적인 꿈내용을 서술하는 부분
뒤 부분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총을 쏘고 여자를 만나고 등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 솔직히 저는 책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끝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 나서 내린 결론 "현재는 내공이 부족해서 이해와 감동을 느낄수 없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읽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