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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by swconsulting 2017. 6. 28.

개인적으로 헤르만 헤세를 정말 좋아합니다. 헤세 작품을 3권 읽었죠. 데미안, 수래바퀴 아래서, 황야의 이리 이렇게 3권입니다.

앞의 두권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황야의 이리는 좀...


 

사진 출처 : 민음사


이책을 읽기전 저는 제목만 보고 주인공이 서부에 살면서 이리처럼 외롭고 고독하게 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족해서 인지 책을 다읽었지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주인공이 몽환적인 꿈내용을 서술하는 부분

뒤 부분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총을 쏘고 여자를 만나고 등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 솔직히 저는 책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끝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 나서 내린 결론 "현재는 내공이 부족해서 이해와 감동을 느낄수 없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읽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