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친한 동창이 추천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카프카라는 작가도 잘 알지 못했다.
솔직히 지금도 제대로 알고 있냐고 물어보면 ... 이다.
내용은 주인공이 홀로 가족을 부양할려고 열심히 일하는 샐러리맨이다.
그러던 어느날 큰 벌레로 변해버렸다. 이후 가족들로 부터 멀어지고 결국에는 아버지가 던진 사과(?)돌을
맞고 상처가 난후 이상처가 더 심해져서 홀로 침대에서 죽는다.
주인공은 벌레로 변한 후에도 가족을 어떻게 먹여 살리지 회사에서 짤리면 안되는데 등을 걱정한다.
또한 벌레인 현상황을 어떻게든지 극복할려고 한다. 하지만 가족(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은 이 상황을 도와주지 않는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크게 두가지 이다.
-약 100년전 독일이나 지금 한국이나 샐러리맨 가장의 생활은 똑같구나...
-카프카는 죽어서 유명해진 작가이다. 살아 생전이 유명해지고 잘사는게 좋을까? 아니면 사후에 유명해지는게 좋을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유명해 지면 최고이다.) 하지만 위 2가지 중에 선택하라면 살아있을때 유명해 지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