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내가 책 뒷장을 직접 사진 찍은 것이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나도 이 리에코 작가님처럼 그림을 잘 그리면 정말 좋겠다. 그림은 물론 그 안에 있는 내용은 더욱 좋다.
작가님 책을 읽게 되면 정말 대단한 것을 느끼게 된다. 정말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하신다. 내용은 일상 서민들 모습을 보여준다. 내용은 슬픈데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나를 저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기억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길 고양이 하나를 주워와서 아파 보여서 동물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병에 걸려서 약8만엔 (한화80만원 이상)이 나온 에피소드이다. 그 당시 작가는 힘들게 대학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근근이 살던 시절이어서 당연이 그 돈은 없었다. 그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한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솔직히 나라면... 작가분처럼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답이 힘들다. ㅠㅠ
책 내용은 대학생 일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기 꿈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한 여러 일상이다. 대부분 슬픔이 있지만 마지막은 미소짓게 만드는 에피소드 이다.
정말로 좋은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을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교 5학년 조카에게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