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2 폭풍의 언덕 2012년 부터 고전을 읽었습니다. 요즈음 제가 여유가 있어서 제가 읽은 고전 또는 영화에 대해서 제 감상을 정리해 볼려고 합니다.100%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지난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읽은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입니다. 원래 의도는 에밀리 브론테의 언니인 샤론 브론테의 소설인 제인 에어를 읽을려고 했는데 책이 2권인 것을 보고 아이고 너무 길다 그래서 대신 선택한 책인 폭풍의 언덕입니다. 이책은 1권이지만 페이지가 약 500페이여서 솔직히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제가 읽은 책입니다. 책은 제가 좋아하는 하드커버입니다. 그리고 행간도 넓어서 읽기 편했고 번역도 잘하셔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페이지가 500페이지인게 문제였습니다. 인터넷 글에 거의 중독되다시피해서 긴글을 읽는.. 2017. 6. 28.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 맨의 죽음 책을 읽으면서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전 책인 폭풍의 언덕은 너무 두껍고 내용이 방대해서 힘들었지만 세일즈맨의 죽음은 얇고 희곡이기 때문에 편하고 빠르고 쉽게 읽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희곡 이어서 무대 배경을 제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읽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책표지가... 책 표지 사진이 솔직히 좀 거북합니다.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때 솔직히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 왜 저런 표정이 나왔을까 하고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윌리 : 30년 이상 자기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세일즈 및 아들 둘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나이를 먹고 자신의 초라함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합니다. 소설 중반에 나오지만 비프가 젊었을때의 자신의 실수로 큰아들(비프) 장래.. 2017. 6. 28. 자전거 도둑 (박완서) 작년 가을에 우연하게 도서 정가제 시행전에 박완서 작가님 기념해서 책을 저렴하게 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도둑 책을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박완서 작가님 유명하셔서 이름은 좀 들었지만 이분이 쓰신 책은 한권도 읽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작년 가을에 읽었습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책 표지가 제 마음 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자전거 도둑 내용은 도덕적 윤리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자전거 도둑 주인공 보다 철물점 주인 아저씨 모습이 제 자신을 투영하는것 같아서 읽으면서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자전거 도둑은 여러 단편이 모여서 하나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은 정말 어른들위 위한 동화 입니다. 2017. 6. 28. 수레바퀴 아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헤르만헤세를 정말 좋아합니다. 거의 10년전 제가 고전을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처음 읽은 책이 데미안 이었습니다. 그이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가 중에 한분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헤세 작품을 좋아 하지만..."황야의 이리" 솔직히 이 책은 아직도 작가의 표현하고자 하고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 그림 출처 : 민음사 홈페이지 제 생각에 주인공 한스는 너무 순수하다는 문제였습니다. 촉망받는 고등학교에 힘들게 공부해서 입학한 후 그곳에서 만난 친구에게 상처 받고, 이후 성인이 된 후에는 여성분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그분에게 버림(?)받은 후에 다리에서 떨어져서 생을 마감하죠 솔직히 한스는 평생 힘들게 삽니다. 어린 시절에는 완고한 아버지의 기대를 충족.. 2017. 6. 2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