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우연하게 도서 정가제 시행전에 박완서 작가님 기념해서 책을 저렴하게 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도둑 책을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박완서 작가님 유명하셔서 이름은 좀 들었지만 이분이 쓰신 책은 한권도 읽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작년 가을에 읽었습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책 표지가 제 마음 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자전거 도둑 내용은 도덕적 윤리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자전거 도둑 주인공 보다 철물점 주인 아저씨 모습이 제 자신을 투영하는것 같아서 읽으면서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자전거 도둑은 여러 단편이 모여서 하나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은 정말 어른들위 위한 동화 입니다.